보도자료
롯데그룹 호남석유화학 협력사 지원위한 『동반성장펀드』 확대
2012.06.18
호남석유화학(대표 허수영)이 협력업체를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동반성장펀드를 규모를 870억 수준으로 확대하였다.
이 펀드는 호남석유화학에서 기업은행에 일정금액을 예탁하는 형태로 조성되어
중소 협력사에 저리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사용되는 기금으로 호남석유화학은 지난 2011년부터 중소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왔다. 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이익감소에도 불구하고 협력사 자금지원를 위해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870억으로 확대하는 협약을 기업은행과 체결한 것이다.
이 상생펀드를 이용해 호남석유화학의 협력업체는 시중금리 보다 2%~3% 낮게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이 펀드는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용되는 기금으로 이번 성장펀드 확대를 통하여 중소 협력업체들은 좀더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남석유화학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상생기금을 출연하여 중소기업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한 ‘패밀리기업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협력사의 자금대출 기준 조건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지원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유동성 지원에 힘쓰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금융지원 외에도 공정거래를 위한 규정 준수, 지급조건 개선, 기술 및 교육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세워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원제도와 더불어 다양한 소통을 통해 협력사의 애로점을 정확히 진단하여 효율적인 지원을 하고자 협력업체 현장방문 및 정기적인 간담회 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