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 “덕분에 챌린지” 동참
■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 전달
■ 의왕시에 마스크 5천 매 기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와 임직원들이 의왕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롯데케미칼이 18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행한 국민참여 형태의 캠페인으로, 이 대표는 롯데리조트 고원석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영준 대표는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롯데케미칼과 임직원들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업장 안전은 물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이번 참여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첨단소재사업장이 위치한 의왕시에 KF94 마스크 5천 매 및 생수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용 장갑 및 살균소독제를 기부했다. 5월에는 미국 공장이 위치한 루이지애나 주 레이크찰스 소재 공익단체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업자 지원을 위해 10만 불을 기탁했으며, 지난 6월에는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3만 개 기부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