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롯데케미칼 아시아 최대 석유화학 고무 전시회 참석
2013.05.27
롯데그룹 롯데케미칼,
아시아 최대 석유화학/고무 전시회 ChinaPlas 2013참석
세계화학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오는 2013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수출입전시장에서 아시아 최대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13(ChinaPlas 2013)이 열린다. 이번 차이나플라스 2013은 총 36개국 2천 800여개의 업체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듀폰, 바스프, 다우 등 세계적 석유화학회사는 물론 국내의 대표적 석유화학회사인 롯데케미칼, LG화학, SK종합화학 등 16개 업체도 참가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원재료, 바이오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등 약 11개의 테마 전시관이 마련되어 국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작년 12월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이 합병하여 새롭게 ‘롯데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한 후 처음 참가하며, 이번 전시회에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미래비전과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킬 제품의 우수성 및 롯데케미칼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등 글로벌 Leading Company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의 주요 전시 제품은 기초소재/기능성소재/Megatrend/자동차 소재 등이며, 이를 통하여 친환경, 저용량, 소형화, 고강도성 등 당사 제품의 우수성을 집대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 기초소재
-. 기초소재인 PP/PE/PC/PTA/PIA/PET 등은 30년 이상의 공정/생산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소재로 의료용품, 포장재(라면, 스낵류), 필터 등의 제품 생산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온수온돌 파이프(PE-Xa), 태양전지 충진재용 EVA 등의 제품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한편, PET 수지 및 LED 조명 방열판용 PC 복합소재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은 각각 세계일류상품 및 신기술인증(NET) 제품으로 선정되어 롯데케미칼만의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받아 업계를 선두하고 있다.
■ 기능성소재
-. 비극성인 폴리올레핀에 접착성을 부여한 기능성 폴리올레핀 소재인Adpoly는 다양한 극성물질과 우수한 접착성을 가지고 있으며, Metal-Coating, 다층 필름 및 용기의 Tie-Layer 등 다양한 산업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 종전의 염소화PP(CPP)를 대체한 친환경수지인 Genpoly는 접착성을 부여한 폴리프로필렌 수지이며, 자동차 범퍼 및 플라스틱소재 도장용 프라이머, 다층필름간 접착제 등에 사용되어 다양한 고기능성 Product Line을 구축하고 있다.
■ Megatrend
-. 국가 미래의 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생필품인 물산업은 21세기의 Blue Gold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정수, 하/폐수 처리용 MBR(Membrane Bioreactor), 재이용수 개발 및 해수담수화 공정개발 등 수처리에 적합한 다양한 시스템 연구와 공정개발을 통하여 친환경,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 주로 음료용 병, 식품 포장용으로 쓰이는 PET를 기존 석유화학원료가 아닌 사탕수수에서 정제된 친환경BIO-MEG로 만들어 ‘지구의 환경 보존’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또한 전기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저탄소 녹색 환경을 구현하고자 효율적인 에너지저장에 대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전력사용량이 적을 때 화학에너지로 변환하여 저장하였다가, 전력사용량이 많을 때 이를 다시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Mega Watt급 이상의 대규모 전력저장이 가능한 대형전지{ESS(Energy Storage System)}를 개발하여 상용화할 예정이다.
■ 자동차 소재
-. 자동차 내/외장 부품의 감성품질 수요 증가 및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내스크래치 강화, 고강성 경량 및 고유동 특성을 지닌 폴리프로필렌 복합수지TPO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 또한 장섬유 함침 열가소성 복합재(LFT)는 고강도/경량 플라스틱 제품으로 금속제품을 대체하고 있는 미래형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