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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은 Polyethylene terephthalate(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라는 고분자 재료로 성형한 것입니다. 또한 재활용시 분리수거를 쉽게 하기 위해 약자를 용기에 표시하는데, PET 또는 PETE 라는 표시는 PolyEthlylene Terephthalate 를 뜻하는 것입니다. 또한 옷을 만들 때 사용하는 폴리에스터 섬유 역시 페트병과 동일한 재료로 만든 것이며, 이와 같이 동일한 고분자 재료라도 성형 방법에 따라 다양한 제품으로 제조할 수가 있습니다.
기존 PP는 선형성의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용융시 점도 및 용융장력이 급격히 떨어져 고배율 압출발포, 대형 열성형이 불가능합니다. 고용융장력폴리프로필렌(High Melt Tension Polypropylene, HMS-PP)는 기존 PP를 중합이나 후처리시켜 장쇄(Long Chain Branch)를 도입하고 용융장력 및 점도를 개선한 제품입니다.기존 PP로 성형하기 힘든 고배율 압출발포, 대형 진압공성형, 고속코팅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PE, PP는 가격이 저렴하고 기계적, 화학적 물성 및 가공성이 우수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범용 수지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하지만 탄소와 수소로만 이루어진 안정한 무극성 구조로 극성 소재와의 친화성이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비극성 폴리올레핀에 화학적으로 극성을 도입하여 접착성을 갖도록 한 것이 접착성 폴리올레핀 수지입니다.
접착 기능을 가진 관능기에 의해 변성된 폴리올레핀은 다양한 종류의 소재와 접착 가능하며 극성기를 주쇄가 아닌 가지쇄에 도입하여 폴리올레핀의 우수한 물성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올레핀계 열가소성탄성체(TPE : Thermoplastic Elastmer)입니다. 이중 Lottmer H-Series는 내부에 가교 공정이 수반돼 있어 열가소성가교탄성체 (TPV : Thermoplastic Elastomer Vulcanizate)로도 부릅니다. 열가소성탄성체는 상온에서 일반 고무와 같은 기계적물성이나 탄성복원력을 가지나열을 가하면 녹기 때문에 일반 열가소성수지 성형장비를 이용하여 성형이 가능한 소재입니다. 주요 적용 시장은 고무 제품의 대체나 연질 PVC 대체 시장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규제가 날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재활용이 가능하며 PVC와 같이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친환경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소재입니다.
전기밥솥 케이스, 김치냉장고 용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중량, 저가 및 친환경 소재라는 PP고유의 특징으로 부품의 원가절감 및 경량화 실현이 가능합니다. 현재 고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지속적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기술개발을 통한 고기능성으로 물성 향상 시 그 대체 속도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PVC(Polyvinylchloride)는 주로 내장표피재나 케이블용으로 사용됩니다. PVC는 제조시 프탈레이트 가소제, 산화안정제, 납, 카드뮴 등을 사용하며 소각시 다이옥신, 퓨란등의 유해물질을 배출하여 전세계적으로 PVC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는 중입니다. 특히 유럽의 경우는 모든 수입차에 대해 2015년까지 95% 이상 Recycle, Reuse, Recover를 의무화하고 있어 자동차사들은 자동차에서 PVC를 완전히 없애고 대체 물질을 확대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대체품으로서 가격, 성능 중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PP계 소재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PP는 Polypropylene의 약자로 Propylene을 중합(Polymerization)하여 만드는 합성수지입니다. 값이 저렴한데 비해 그 물리적 특징이 좋아 적용 용도와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촉매의 개발과 더불어 특수 용도로 사용되는 특화 PP까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