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인천 페플라스틱 자원순환 체계 구축 지원
[사진설명]: (왼쪽 4번째부터) 롯데케미칼 최영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허종식 국회의원, 황숙경 미추홀구의회 구의원,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구의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장규철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이선용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원, 이수현 미추홀구의회 의원, 박종구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양수진 미추홀시니어클럽 관장
■ 롯데케미칼 자원순환 캠페인 ‘Project LOOP(프로젝트 루프)’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미추홀구 ESG센터 개소 통해 지역 내 자원선순환 거점의 기반 조성
롯데케미칼이 인천 미추홀구 ESG센터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체계 구축 활동을 확대한다.
29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옛 숭의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 ESG센터 개소식에는 롯데케미칼 최영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인하대학교 김웅희 대외부총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5월 인천 미추홀구, 롯데알미늄, 인하대학교 등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식 개선 교육, 수거체계 구축 및 리워드 제공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ESG센터는 롯데케미칼의 자원순환 캠페인 ‘Project LOOP(프로젝트 루프)’ 활동의 일환으로, 미추홀구 ESG센터 공간의 리모델링 및 시설 비용을 지원하며 자원순환 거점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이번에 개소한 미추홀구 ESG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플라스틱을 수거 및 세척 분류하여 방사 작업을 거친다. 이어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다시 지역 일자리 창출과 ESG센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ESG센터 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포럼 개최는 물론 아이들이 환경 체험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점도 특징이다.
롯데케미칼은 부산과 울산에서 ESG센터, 새활용연구소 등 지역 자원순환 거점 운영을 지원해왔으며, 이번에 미추홀구 ESG센터 개소를 통해 자원순환 체계 구축 지역을 더욱 확대하게 되었다.
미추홀구 ESG 센터는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후 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