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재무 건전성 제고 적극 나서…
약 1조 4천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단계별 추진
■ 국내 대형 증권사와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통해 총 약1조4천억원대의 자금조달
■ 2015년 설립된 LC USA (LOTTE Chemical USA Co.,Ltd.)의 EG생산 법인 LCLA(LOTTE Chemical Louisiana LLC) 유상증자 지분 40% 지분 활용으로 약 6,600억원 자금 마련
■ 인도네시아 내 에틸렌 100만톤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건설 프로젝트 위해 2016년 설립된 LCI(PT LOTTE Chemical Indonesia) 지분 활용으로 약 7,000억원 추가 자금조달 계획
■ 차입금 감소를 통한 재무 건전성 제고 및 Asset Light (자산 합리화) 적극 추진
롯데케미칼이 해외 자회사의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약 1조 4천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재무 건전성을 제고한다.
미국 내 EG생산법인 LCLA (LOTTE Chemical Louisiana LLC) 유상증자 지분 40% 활용으로 약 6,600억원을 연내 조달할 예정으로, 확보된 자금으로 차입금을 축소한다.
추가적으로 인도네시아 LCI(PT LOTTE Chemical Indonesia)의 지분 활용으로 내년중으로 약 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LCI는 에틸렌 100만톤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건설을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회사로, 내년 중 상업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금번 지분 매각으로 롯데케미칼의 해외 자회사인 LC USA의 LCLA 지분율은 기존 100%에서 약 60%로 변동된다.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은 Asset Light와 운영 효율 극대화를 통해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하로 축소할 계획이다.
※ 참고자료
■ LC USA (LOTTE Chemical USA Co.,Ltd.) : 2개 사업 법인 보유
· 생산제품: LACC (에틸렌), LCLA(MEG)
■ LCI (PT LOTTE Chemical Indonesia)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LINE PROJECT의 사업주체. 2025년 상업 생산 예정
·생산제품: EL(에틸렌), PL(프로필렌), PP(폴리프로필렌), BD(부타디엔), BTX (방향족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