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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출범…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딩 공장 설립

2024.09.30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출범…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딩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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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CI 및 예산 제1공장 전경

■ 삼박LFT,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으로 사명 변경… 기능성 첨단소재 생산 전문 기업으로 도약 기대
■ 기능성 소재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스페셜티 사업 영역 강화
■ 전남 율촌 신규 공장 2025년 하반기 가동… 연 50만톤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딩 생산 규모
■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 “화학군 스페셜티 소재 전문 회사로 성장 기대”, “글로벌 No.1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 도약 목표”

롯데케미칼의 자회사인 삼박LFT는 지난 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사명을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처리하였다.

새로운 사명인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향후 주력 제품인 ‘EP(Engineering Plastics)’를 사명에 반영하여,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한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0년 1월에 설립된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前삼박LFT)은 2009년 10월 롯데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2026년까지 약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전남 율촌 산업단지에 연 50만톤 생산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공장 착공 후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최대 70만 톤까지 생산규모 확대 계획도 가지고 있다.

기존 운영중인 충남 아산, 예산 공장은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LFT, TPO등의 기능성 특수 컴파운드 소재를 지속 생산하고, 향후 신설될 율촌 공장에서는 TV, 냉장고 등의 가전 제품과 휴대폰, 노트북 등의 IT기기, 자동차 및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ABS, PC 등의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하여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한 스페셜티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는 “이번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사명 변경을 통해 롯데 화학군의 스페셜티 소재 전문 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투자 확대 및 다양한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향후 글로벌 No.1 기능성 첨단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자료]
▶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회사소개
2000년 1월에 설립된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前삼박LFT)는 2009년 10월 롯데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자동차 내/외장재 및 건축용 소재를 주로 제조하고 있는 소재회사이다. 충남 예산(제1공장)과 충남 아산(제2공장)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TV, 냉장고 등의 가전 제품과 휴대폰, 노트북 등의 IT기기, 자동차 및 의료기기에 사용되어지는 ABS, PC 등의 컴파운딩 소재를 2025년 하반기 가동 목표로 전남 율촌산단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 주요 생산제품
LFT (Long-Fiber reinforced Thermoplastics_열가소성 장섬유 복합재) : 자동차 내/외장재 소재
WLFT (Woven Long-Fiber Hybrid Thermoplastic Composites_다층직물 열가소성 장섬유 복합재) : 자동차 내/외장재 소재
EPP (Expanded Polypropylene_발포 폴리 프로필렌) : 자동차, 포장재, 건축소재 등
ADPOLY (ADhesive Polymer_변성 폴리올레핀수지)
ABS (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 가전, 전기/전자 제품 등
PC (Polycarbonate) : 전기/전자 제품, 모바일, 자동차 등
E-stone (Engineered stone): 고순도 천연 Quartz 가 적용된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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