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 독거어르신 7세대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 진행
[사진설명]: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취약한 독거어르신 7세대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가족 돌봄의 손길이 부족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없는 고령의 독거어르신 7세대로 곰팡이가 핀 도배와 외풍이 드는 낡은 창, 누수 등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은 현장실사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여 3월 7일부터 1주에 걸쳐 도배, 장판 교체 5곳, 샷시교체 1건, 방문교체 1건 등 총 500만원의 예산으로 집수리를 진행했다.
화양면에 거주하는 임씨(91세)는 “벽지가 다 찢어지고 누래져도 나는 늙어서 엄두도 못냈는데 고맙네 고마워. 환해져서 마음이 다 좋네” 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박수성 본부장은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상자 선정을 지원한 여수시노인복지관은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의 뜻 깊은 후원으로 어르신께서 삶의 터전에서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은 지난 2022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총 4,000만원을 지원하며 취약독거어르신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 제공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