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지속가능한 컬러 기술’ 2023 한국색채대상 기술부문 블루상 수상
[사진설명]: 2023 한국색채대상, 롯데케미칼 ‘Sustainable Color Tech. (지속가능한 컬러)’ 소개 포스터
■ 다년간의 연구로 순환경제에 도움 되는 ‘지속가능한 컬러 기술’ 확보
■ 투명/반투명, 메탈 질감, 자연 질감 컬러 등 소재 자체만으로 다양한 컬러 표현 가능한 친환경 무도장 소재 기술 선보여
롯데케미칼의 ‘Sustainable Color Tech.(지속가능한 컬러)’ 과제가 한국색채학회에서 주최하는 ‘2023 제 21회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상(기술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색채대상은 국내 유일 색채관련 시상 대회로 한국의 색채 문화 발전과 색채 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21회를 맞아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패션 등 11개 부문에서 색채 관련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올해는 롯데케미칼의 ‘지속가능한 컬러’를 포함하여 총 17개의 작품이 수상을 했다.
롯데케미칼의 ‘지속가능한 컬러’는 소재 자체만으로 투명/반투명, 메탈 질감, 자연 질감 컬러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고,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하여 후가공 공정을 하지않는 ‘Non-painting solution’을 적용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무도장 컬러 기술이다.
롯데케미칼의 이번 수상 소재는 ▲이물질이 현저히 적은 생산법으로 투명 MABS 생산에 적용하여 맞춤형 컬러 구현이 가능하고 ▲메탈 컬러를 구현하되 그대로 수거 및 파쇄하여 재활용이 가능하며 ▲재활용한 피그먼트 기술을 사용하여 자연 질감의 디자인 컬러 표현이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후가공 없이 소재와 컬러 자체만으로 다채로운 토탈 솔루션 및 재활용 기술을 제안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지난 25일 오후 4시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진행됐으며, 롯데케미칼은 이번 한국색채대상 블루상(기술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효과적인 리사이클링 스토리를 가진 컬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