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1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 경기도 대표 1위로 본선 진출 통해 전체 시도소방본부 19개소 중 7위 ‘최우수상’ 수상
■ 사업장 주변 지역 및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결실…‘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상 표창

롯데케미칼이 14일 ‘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1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관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대상물의 규모별로 우수 소방계획서를 발굴하고 공유해 전국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경연대회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급·1급, 2·3급 총 4개 분야로 나뉘며 각 소방대상물의 ‘2023년도 소방 계획서’를 토대로 현장평가,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지난 10월 17일 경기도 대표로 예선 1위로 통과하였으며, 14일 본선에 진출한 시도소방본부 19개소에서 7위에 대한 상훈으로 소방청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의왕소방서에서 열린 ‘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상 단체부문(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과 도지사상 개인부문(소방안전관리자 안전환경팀 조영혁)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각종 재난안전교육 운영과 지원 등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민간인 또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도지사 훈격의 상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여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사업장 내 부지 효율화 공사 등의 시설물 개선사업, 그룹사 안전진단 컨설팅, 월별 사업장 테마점검, 분기별 자위소방대원 소방교육 및 전 임직원 대피훈련, 안전보건 법령 모니터링 등 안전보건방침을 최우선으로 안전성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