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은 지난 10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1 노사문화대상』 수상에 이어, 11월 16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 및 관계자, 호남석유화학 노·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과 고용기반이 취약한 우리 지역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의 적극적 활동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공동 인식하에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뜻을 모았다.

호남석유화학은 이날 선언식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2018년 매출 40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최고 화학기업”이 될 것이라는 비젼과 더불어,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배려하는 열린 노동운동 전개하고,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근로자와 지역사회를 상생의 파트너로 존중하며 지역상생 경영을 지향하는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책임과제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역공동체 동반성장”등을 선정하고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최우선적으로 추진함으로서 고용노동부가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 확산 정책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