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가정의 달 맞아 송파구 취약계층에 쌀 나눔

롯데케미칼은 5월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송파구 취약계층에게 쌀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케미칼은 탄천유수지에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쌀(10㎏) 3340포를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765가구와 송파푸드마켓·푸드뱅크,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송파복지센터,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실벗뜨락 등 물품이 필요한 3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18년부터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마다 구를 통해 여름과 겨울을 앞두고 계절나기 물품 3200상자, 쌀 3900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김연섭 전무는 “코로나19 여파로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가능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