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ESG 평가 통합 등급 ‘A’ 획득
█ 사회책임, 환경경영 등 동반성장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들로 통합 등급 ‘A’ 확보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사장 김교현)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2020년 상장기업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국내 주요 기업 963곳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항목별 등급과 이를 모두 합친 통합 등급을 지난14일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은 사회책임부문과 지배구조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이를 종합하여 통합 등급 ‘A’를 획득하였다.
이번 평가는 롯데케미칼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투명경영활동, 친환경 정책 등이 인정받은 성과로 약 1년만에 등급 상향의 결과를 이루어냈다.
환경평가에서는 엄격한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 및 대기/수질 환경오염 물질들을 관리해오고 있으며, 환경 목표와 세부 추진계획 및 이행실적의 공개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평가에서는 각 사업장의 지역사회공헌 활동, 협력사 공정거래 프로그램 운영, 반부패 프로그램 운영 등 항목들이 높게 평가되었다. 기업지배구조 평가에서는 투명경영을 위한 독립성과 다양성을 갖춘 사외이사진 구성, IR(기업설명회) 활동 실적, 배당수준의 적정성, 지배구조 관련 공시, 이사회에서의 비재무리스크(ESG) 검토 등이 높게 평가 되었다.
한편, ESG 평가등급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 및 연구를 진행하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ESG 평가]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1)으로 활용되고 있다. 환경은 기후변화 영향,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제품 개발과 같은 요소가 포함되며, 사회의 경우 인적 자원 관리, 산업안전, 하도급 거래,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공정경쟁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는 주주 권리, 이사회 구성과 활동, 감사제도, 배당과 같은 요소가 이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