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택트 채용’ 코로나19 대비 신입사원 공채 온라인 화상 면접 진행  
 
롯데케미칼이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신입사원 공채 면접을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행했다. 지원자와 면접위원 간 대면 접촉을 없애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상반기 정기 공채 면접전형은 역량, 발표(PT), 영어, 임원 면접 등 총 4가지 전형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전형은 웹캠을 이용해 화상면접으로 진행되었다. 면접합격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8월 초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6월 20일 실시된 L-TAB(직무적합도진단검사)도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치렀다. L-TAB은 지원자의 직무적합도진단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직무적성 검사로 지원자의 기본 직무 적합성 및 조직 적응 능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검사 당일 고사장 소독을 비롯해 감독자 및 지원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지원자 간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검사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