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10개 파트너사,
동반성장위 주관 ‘CSR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
■동반성장위, 롯데케미칼 우수 파트너사 10곳에 ‘CSR 우수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롯데케미칼의 10개 파트너사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진한 중소기업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 지원 사업에서 ‘CSR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6월 26일 오전 파트너사 중 ㈜두본에게 ‘CSR 우수중소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를 가졌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9월부터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CSR 평가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9개월 간 파트너사들의 CSR 교육을 지원하고, 희망 파트너사에는 전문가를 파견하여 CSR 현장 진단 및 코칭을 수행하였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전문가 회의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롯데케미칼 파트너사 중 우수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10개 회사를 선정하여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은 “롯데케미칼과 ㈜두본의 수년간의 상생 협력 노력이 CSR 확산 사업으로 이어졌고, 이를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CSR 평가지원 사업’이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노동, 인권, 안전, 환경, 윤리, 공정거래 등 CSR 주요 분야의 지표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