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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해외법인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물품 지원

2020.05.25

롯데케미칼, 해외법인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물품 지원
 
 
■ 해외법인 진출국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 용품 등 지원
 
롯데케미칼 해외법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지에 위생 용품 등을 지원했다.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LC 타이탄은 지난 4월 코로나19 검사용 면봉 및 안면 보호구 생산을 위한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원재료 3.5톤을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MITI)에 기부했다.
 
말레이시아 플라스틱제조인협회 회원사는 기부된 원재료로 검사용 면봉 및 안면보호구를 생산하여 현지 국립 병원에 기부했다. 폴리프로필렌 3.5톤은 검사용 면봉 백 만개와 안면 보호구 프레임 십 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수량이다.
 
LC 타이탄은 이 외에도 공장 소재지인 조호바루에 이동제한령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빈곤 가정에 구호 식품 1,000세트를 전달하였다. LC 타이탄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지역 내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시행 중이다”고 말했다.
 
LC 타이탄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생산기지를 운영 중이며 연간 PE 1,015천톤, PP 640천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롯데케미칼 미국 법인인 LC USA는 5월 14일 Westlake와 합작사인 LACC를 통해 루이지애나주 레이크 찰스 지역 공익단체에 10만불(한화 약 1억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 공익단체인 “Community Foundation”등 총 5곳에 기부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실업자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LC USA는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 위치한 LACC, LCLA 두 개의 사업법인을 보유한 지주사이며, LACC는 에탄 분해를 통해 연간 100만톤의 에틸렌을, LCLA는 연간 70만톤의 EG를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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