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롯데케미칼, 2018년 잠정실적 발표
2019.02.12
롯데케미칼, 2018년 잠정실적 발표
■ 2018년 매출액 16조 5,450억원, 영업이익 1조 9,686억원 달성
■ 사상 최대 매출액 기록… 약 10%이상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율 유지
■ 보통주 1주당 10,500원의 결산 현금 배당 결정…배당 총액 약 3,599억원
■ 2019년 상반기 미국 ECC공장 본격 가동 및 타이탄 증설 물량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강화
롯데케미칼은 2018년 매출액 16조 5,450억원, 영업이익 1조 9,686억원, 당기순이익 1조
6, 784억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하였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 27% 감소하였다.
매출액은 지난 2013년도의 최대 매출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기록하였으며,
대내외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10%이상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율을 유지하였다.
롯데케미칼 및 주요 자회사의 2018년 실적 현황은 다음과 같다.
롯데케미칼은 전 제품 수요약세에 따른 스프레드 감소와 하반기 실시되었던 여수와 울산공장 정기보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감소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주요 자회사인 롯데첨단소재와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시황 악화 및 유가 등락에 따른 구매 관망세 지속, 전반적인 수요약세 우려감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상반기 본격 가동되는 미국 ECC 공장 및 말레이시아 타이탄 증설 물량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롯데첨단소재를 통한 고부가 제품 시장 확대 진출 등으로 안정적이고 견고한 사업안정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10,5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실시하여, 롯데그룹의 주주친화정책을 적극 실천하는 동시에 주주 권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