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지난 3월 23일 본사 건물 10층 브리핑룸에서 제7대 대표이사 鄭範植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사장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난관들을 극복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백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계적 수준의 조직역량을 보유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글로벌리더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를 위해 수익을 동반한 성장, 안전·환경·윤리경영의 실천, 주주가치 중시 경영 등을 강조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인 자세를 견지하여 성장리더가 될 것을 당부하며,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호남석유화학 창립멤버로 약 30년간 근무했으며, 이후 현대석유화학 대표이사, 롯데대산유화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