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지난 1월 2일 2007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영일 사장은 지난해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글로벌 사업기반 강화’를 위하여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했던 한 해” 라고 평가하고,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2007년 경영목표를 ‘최고 경쟁력 확보’로 제시하고 원가 절감과 성과주의 체제 강화, 인적자원의 효율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올해 석유화학 경기가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상황이야 말로 호남석유화학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아시아 최고 화학기업으로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