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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비상 사태 대응 훈련 실시

2014.07.01

 롯데케미칼, 비상 사태 대응 훈련 실시

상시적 안전 관리로 무재해 사업장 구현

 

 

롯데케미칼㈜(대표이사:허수영)은 지난 26일 오후 여수공장에서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불시에 실시하였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훈련은 각 공정별 화재폭발 및 독성 위해 가스 누출 등의 비상사태 발생 상황을 사전 예고 없이 부여하고 자율소방대가 출동하여 화재 진압을 위한 행동요령과 인명 구조 등 비상사태에 따른 전반적인 대응조치 훈련을 실시하였다. 여수공장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하였고, 화학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허수영 대표이사가 직접 참관하여 지도 및 세부 점검을 실시하였다.

 

롯데케미칼은 환경안전을 담당하던 팀을 2014년 안전환경기술부문으로 승격하여 CEO직속으로 배치하여 전 사업장의 환경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있으며, 각 사업장별로 안전사항 의결기구인 중앙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제적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훈련, 교육, 진단 등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에도 안전 진단 지원을 포함한 공생 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환경안전 전문가를 지원하여 상생의 안전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긴급 대응 훈련 강화 조치로 월1회 부분훈련(신고,전파요령/화재 진압/대피유도/소방대 임무 숙지) 년 2회 종합훈련(전사 종합훈련/민,관 합동훈련/소방훈련 경진대회) 및 불시훈련(주간,심야,장소별 불시 점검) 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허수영 대표이사는 이날 훈련에서 “공장 내 비상사태 발생 시 철저한 원인 규명과 2차 피해 확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전임직원이 평소 실제와 흡사한 모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개개인의 임무를 숙지하고 비상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전문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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