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후원
2022.10.24
롯데케미칼,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후원
롯데케미칼이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 지원을 위해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후원한다.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란 소방안전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이 있는 세대를 방문해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9월 소방동우회를 통해 안전지킴이 사업을 위한 소화기, 화재 감지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테이프, 전기화재예방패치 등 6천만원 상당의 소방안전용품을 기부했다.
안전지킴이 사업은
소방청-소방동우회-롯데케미칼이 맺은 '소방관 복지증진과 약자계층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롯데케미칼은 작년에 이어 2년차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11명의 퇴직 소방관이 경기, 전북, 경남소방재난본부 관할 1,300여 가구에 방문해 화재경보기, 미끄럼방지매트
등 안전용품 설치를 돕는다. 안전지킴이들은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든든한 안전 파트너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