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의왕소방서, ‘365 안전마을’ 조성으로 지역 주민 안전 지킨다
2020.11.27
롯데케미칼과 의왕소방서는 2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원터마을을 ‘365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마을회관에서 선정식을 열었다.
이날 선정식에서는 롯데케미칼과 의왕소방서, 의왕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 장비 전달과 비상소화장치 시연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365 안전마을’이란 소방차량의 접근과 응급, 구호물품 등이 부족한 마을에 민·관·단 공동협력을 통해 안전 인프라를 개선시키는 프로젝트로서, 유사시 마을 주민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365일 안전한 마을을 목표로 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9월부터 의왕소방서, 사랑의열매 경기사회공동복지모금회, 의왕지역사회 보장협의체 4개의 민·관·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보장을 구축하기 위한 물품과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안전마을로 선정된 원터마을에 1,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여 호스릴 소화전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였으며, 의왕소방서와 함께 응급조치교육, 시설 유지관리를 실시하여 지역 편차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념할 계획이다.
김윤석 롯데케미칼 상무는 “민·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보다 나은 의왕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