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울산공장, ‘사랑 나눔 헌혈 봉사활동’ 펼쳐
2020.06.08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지난 5월 20일과 6월 2일 이틀에 걸쳐 사랑 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줄면서 울산지역 내 병원들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공장 임직원 6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산지역 의료기관의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박수성 울산공장 공장장은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봉사로 응급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동시 헌혈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시행되었다.